국립목포대, ‘2025년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’1회차 실습교육 개강식 개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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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지역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본격화... 실무 중심 교육과 1:1 멘토링 제공 -
국립목포대학교(총장 송하철) 디지털전환지원센터는 지난 4월 18일(금),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‘2025년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’ 1회차 실습교육 개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.
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,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실질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.
이번 개강식에는 교육생 40여 명을 비롯해 이석인 디지털전환지원센터장(경영학부 교수), 전문 강사진 및 멘토단이 참석했다.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교육 운영 방향과 커리큘럼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이뤄졌으며, 디지털 전환 필요성과 실습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.
이번 실습교육은 ‘B유형 스마트스토어 프로 과정’으로, △스마트스토어 운영 △상세페이지 제작 △숏폼 제작 △배송관리 △디지털 마케팅 △선배와의 대화 △라이브 커머스 등 실무 중심의 디지털 역량 강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.
국립목포대는 디지털 전환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시대 흐름에 맞춰, 전남·광주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교육과 1:1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. 본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이어지며,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.
2회차 교육은 5월부터 시작되며,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‘소상공인 24’ 누리집(https://sbiz24.kr)에서 ‘회원가입 → 지원사업신청 → 소진공 공고조회 → 디지털 특성화대학’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. 자세한 사항은 국립목포대 디지털전환지원센터(061-450-2657)로 문의하면 된다.
이석인 센터장은 “올해에는 국립목포대 도림캠퍼스뿐만 아니라 남악캠퍼스, 전남도립대,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다양한 거점에 교육장을 마련함으로써 소상공인 여러분이 보다 쉽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”며, “단순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습과 멘토링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각 참여자가 자신의 사업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. 특히 스마트스토어 운영, 콘텐츠 제작, 라이브 커머스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해 더 넓은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문의: 국립목포대 디지털전환지원센터 061-450-2657
사진: 1회차 실습교육개강식, 오리엔테이션, 교육진행 사진